카필라국1 칭찬도 허물도 마음에 두지 말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비방을 들을 때, 그 칭찬과 비방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도심을 기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가르침 자경십문중 아홉 번째,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이는 너무나 당연한 가르침이요. 범하여서는 좋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남의 허물을 이야깃거리로 삼아 말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칭찬보다는 허물 들추기를 더 많이 합니다. 걱정하는 듯 남의 허물을 말하지만, 그 뒤에는 '나'의 허물없음을 자랑하거나 자기의 허물에 대한 자위가 섞여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허물없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부처님 처럼 완벽한 분이 아니면 어떠한 허물이라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크나큰 죄악이 아니라 , 누구나 짓고 짖기 마련인 허물이라면 덮어버리면 그만인 것.. 2023. 2. 17.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