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바1 한낮의 여유와 사치의 공간 /이름처럼 빛나는 "라루체" 서울 광화문에서 여행사를 하는 지인이 우리 회사의 디저트인 마들렌을 주문했어. 이화여대 동문들이 큰 버스 2대로 남쪽나라 신안으로 2박 3일의 여행을 간다고 들었는데, 그 여행에 맛난 마들렌을 홍보도 해주고 또 퀄리티 있는 여행 일정을 만들고 싶었던 거 같아. 오후 출출할 때 커피와 마들렌으로 간식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았어. 처음에는 택배로 붙이면 되겠구나 싶었지. 그런데 처음 떠나는 날 쉬게 될 곳이 세종이나 대전 어디쯤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나 보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세종 금남면에 위치한 소소루 카페를 추천했거든. 볼일이 있어 세종에 갔다가 누가 소개를 해서 가보았더니 화덕피자가 겁나게 맛있더라고 자연과 마주하면서 커피와 피자를 아주 맛있게 먹어본 그때가 생각나서 소소루를 강추했는데. 나름 그 핑계.. 2022. 11. 12.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