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1 콩쥐는 시킨 일을 다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늘은 24 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 소한(小寒)이다. 어릴적 아버지로부터“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을 자주 들었지만, 별 의미없이 흘려보내곤 하였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제법 들었나 보다.. 가는 세월에 조바심이 나는 모양이다. 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를 말하는 날이라더니 생각보다 너무 추운 것은 아니지만 냉랭한 기운이 겨울답다. 콩쥐의 톡토리 디저트 세상 1. 연말연시라 했던가? 새해가 밝은지 몇일이 되었건만 머릿속은 아직 분주하다. 연말연시라 했던가? 한동안은 스토리 승인땜시 부담스러워 편안하지 않았고, 또 한편으론 연세 많으신 엄마가 아프시니 신경이 바짝 쓰여 다른 일들을 한다 한들 어차피 손에 잡히지 않았을 터이기에 몇 날을 보낸 것 같다. 그렇게 우물쭈물 하고 있는 사이.. 2023. 1. 7.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