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요리1 나른한 봄 날! 입맛 돋우는 '달래장' 만들어 면역력 보충해봐요~ 며칠 전 시골에 계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 시간 후에 시내 치과에 오는 길에 달래와 당파를 가지고 왔으니 가지고 갈 수 없냐고 하면서 봄내음을 맡아보라네요?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서 치과 가까이 주차장으로 나가서 봄나물 바구니를 들고 집에 돌아와 엄마랑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달래를 , 그리고 당파를 하나씩 다듬었어요. 잘 다듬은 달래는 깨끗이 씻어서 달래간장을 만들어 날김으로 싸서 먹거나 콩나물밥에 비벼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답니다. 이렇게 가끔은 계절에 어울리는 자연물 먹거리를 챙겨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봄 내음이 가득한 '달래' 이 참에 봄나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스토리를 적어 봅니다. 봄나물은 봄철에 자라는 식물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일컫는 말로,.. 2023. 3. 30. 더보기 이전 1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